15일 화요일
...아니 무슨 서류랑 작은 책한권?(포트폴리오) 보내는데
800엔이나 나와...이 무서운 택배요금
일본은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
집으로 불러도 택배요금은 그다지 바뀌는건 없는 모양.
아침을 간단히 먹고 나와서 100엔샵에서 배송용 봉투를 사고
이노의 과제 준비물 사러 돈키호테 갔다가
산쿠스에 들러 택배를 보내고 핸드폰 요금을 냈다.
핸드폰 요금도 편의점에서 낼 수 있음.
첫달이라 등록비합해서 3500엔정도 나왔다.
오늘 여태까지 쓴 돈 대충 계산해봤는데 17일동안 5만엔 썼음 ㄱ-..
그래봤자 만엔은 소파베드 값이고 그외에도 여기와서 생활용품 사느라
돈이 좀 들긴 했다만...생각보다 많이나온것 같아서 좀 놀랐음.
돌아오는길에 장도 봐왔음. 오래만에 사과 먹으니까 맛있다.
오늘 저녁은 김치찌개에 계란말이.
늘 생각하는거지만 우린 밥은 참 잘 챙겨먹어.